‘겨울연가’의 한류스타 배우 배용준과 최지우가 7년 만에 다시 만나 호흡을 맞췄다. 배용준과 최지우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에서 직접 목소리 연기를 펼치게 됐다. 두 사람은 최근 1차 녹음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몇 차례 더 녹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일공동 합작품으로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배용준, 최지우 등이 직접 목소리 연기를 펼치고 있어 리얼한 음향효과가 돋보인다는 일본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두 배우의 생김새를 재현한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세계적인 명성의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페어에서 단독 부스로 출품돼 큰 관심을 받은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제2의 ‘겨울연가’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TV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며 올해 가을 한국과 일본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