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 늦게 서쪽지방부터 비(강수확률 40∼80%)가 오겠으며 강우량은 5∼30㎜로 예상된다"고 31일밝혔다.
특히 6월1일 밤부터 2일 오전 사이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될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따라 최근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도 1일 오후를 고비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