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한국의 이라크 파병을 계기로 이라크 전후 특수시장 등을 선점하기 위해 4일 코엑스에서 `중동ㆍ아프리카 기계류 및 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슬람의 금식월인 라마단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번 설명회에는 이라크 최대 민간기업인 알부니아 그룹 등 이라크 바이어 40명을 비롯,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의 145개사가 참여한다고 KOTRA는 설명했다.
KOTRA는 또 5일 염곡동 사옥에서 미국 법조계 인사와 이라크 무역관장 등을 초청, 이라크 재건시장에 미국 기업 및 국방부와 함께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