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0대 신기술] 인터컨스텍
교량 구조물 IPC 거더
거더는 교량에서 교각과 교각사이에 걸쳐있으면서 교량의 상판과 상판위를 통행하는 차량 하중을 지지하는 일종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구조재로 주로 콘크리트나 스틸로 제작하고 있다.
인터컨스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IPC거더는 높이가 낮고 경제성이 높은 교량 건설을 가능케하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또 시공성과 안정성이 뛰어나 콘크리트 거더와 스틸 거더의 장점을 모두 구비하고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공법을 IPC 거더로 대체하면 연간 4,700억원의 공사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 국내 매출액을 51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기술보급이 확산될 경우 2005년 국내 시장의 40%를 점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