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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새 음반 제작 공장 '24시간 경호' 체제… 무슨 일?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가수 서태지(36)가 음원 유출을 막기 위해 철통 보안에 나섰다. 29일 발매된 서태지의 8집 싱글은 최근 가요계 트렌드인 온라인 음원 공개방식이 아닌 오프라인 앨범 발매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소속사인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음반 제작 과정에서 음원 유출을 막기 위해 공장에 수십 명의 경호원을 배치, 24시간 철통 경계를 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측은 "서태지는 과거에도 늘 음반 제작 공장에 경호팀을 배치해 음원의 사전 유출을 막아왔다"면서 "4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을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지의 이번 싱글에는 'Moai', 'Human dream', 'T'IKT'AK', 'Moai(RMX) 등 총 네 곡을 수록됐다. 타이틀곡 'Moai'는 태초의 소리를 담기 위한 서태지의 노력이 집대성됐으며, 기존 록의 전형성을 탈피한 실험적이고 독특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서태지는 이번 앨범 발매 앞서 UFO 소동, 흉가 몰카, 미스터리 서클 제작 등 다양한 볼거리로도 화제를 모았다. 또한 8억원대의 제작비를 들여 칠레와 캐나다 등의 미스터리한 자연 경관들을 담은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태지는 다음달 6일 방송되는 MBC 의 녹화를 위해 최근 배우 이준기와 함께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서태지는 다음달 15일 열리는 'ETPFEST 2008'에서 마릴린 맨슨, 유즈드, 데스 캡 포 큐티, 드래곤 애쉬 등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서태지 관련기사 ◀◀◀ ☞ 서태지 컴백 '장소 시간 복제' 묻지마 작전? ☞ 서태지 파워에 밀린 '황금어장' 방송 못한다(?) ☞ '서태지 UFO' 서울에 불시착? 시끌시끌! ☞ 서태지 앨범 3장 연속발매 '과감한 도전' ☞ '신비주의' 서태지, 흉가에 나타난 이유는? ☞ 서태지, 사촌 결혼식도 불참 '극한 신비주의' ▶▶▶ 가요계 관련기사 ◀◀◀ ☞ 가요계 글래머 한나 앗! 란제리 노출 '후끈후끈' ☞ 서지오 "밤업소의 달려라 하니, 이젠 웃지요" ☞ 박정아 "이젠 나보다 서인영? 그런말 말라!" ☞ 재결합 쿨 "돈 떨어져서 다시 뭉쳤다니!" ☞ '천하무적 이효리' 돌연 눈물 펑펑! 사연은… ☞ 휘성 "어떤놈에 안긴 널…" 배신 여친 누구길래! ☞ 신해철 "연예활동 20년간 남은건 빚 20억" 고백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