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봄 분양시장 내집마련 가이드] <분양 클로즈 업> 한화건설, 대덕 '꿈에 그린'

1,358가구…자족 첨단도시로


한화건설은 오는 4월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일대에‘대덕 테크노밸리 2차 한화 꿈에그린’1,358가구를 공급한다. 평형대는 ▦33평형 550가구 ▦34평형 132가구 ▦43평형 220가구 ▦44평형 118가구 ▦48평형 338가구 등이고, 9~22층짜리 총 26개 동이 들어선다. 평당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고, 입주는 2007년 12월 예정이다. 유성구 관평동은 호남고속도로 북대전IC와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로부터 가깝고, 고속도로 역사와 경부선 대전역사에서도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다. 최근 수원~천안간 복선 전철화 공사가 마무리 된데다 대전~조치원 경전철 공사도 오는 2006년경 완공될 예정이라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대단위 택지개발 지구 조성에 힘입어 향후 신흥 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인 데다 첨단산업과 주거, 업무, 유통, 상업, 레저시설 등 균형 잡힌 개발로 자족형 첨단벤처도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대덕테크노밸리 전체 조성단지 내 생태공원, 수변공원, 에코사이클, 중수도시설 등이 설치돼 쾌적함도 더해지는 조건. 학교시설로는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가 인접해있고, 개발단지 내 초, 중,고교 및 외국인학교 신설이 계획돼 있어 새로운 학군의 인프라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생활편의시설 가운데선 대덕연구단지가 3km 거리에 있고 대전정부청사와 시청도 5km 떨어진 곳에 있다. 복합터미널, 유통단지, 할인점, 백화점, 호텔 등 유통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080)729-2400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