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복지재단은 전국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8일 장충체육관에서 ‘어르신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어르신 탁구대회는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취미ㆍ여가생활 보급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83개 노인복지관, 2,8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 축사와 함께 노인대표와 시범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김택수, 오상은 등 탁구 전ㆍ현직 국가대표들의 시범경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