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외제약 外

■중외제약 `훼럼`편 `임산부 마다 먹고 싶은 것은 달라도 임신 빈혈약엔 훼럼!` “살구, 오렌지, 아이스크림, 나쵸…” 세계 각국의 임산부들은 먹고 싶은 것도 가지가지. 이어지는 성우의 내레이션 “그렇다면 임신빈혈엔?”이라는 물음에 이들 임산부들은 이구동성으로 `훼럼`을 꼽는다. 입맛은 달라도 임신빈혈약은 훼럼 뿐이란 것. 이 광고에는 훼럼에 쓰이는 철분제가 세계 5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50여명의 세계 각국 임산부들이 등장한다. 그렇다면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정말로 이 많은 아줌마들을 세계 각지에서 촬영했을까? 대답은 `NO`. 실제로 직접 촬영에 참여한 모델은 한국인 모델 한명과 외국 모델 세 명 뿐. 광고를 제작한 대홍기획은 세계 각지의 아줌마를 그려내기 위해 모델의 얼굴과 배경을 그래픽 처리하는 재치를 보였다. ■위니아에어콘 `커피 & 저녁`편 위니아에어콘이 주부를 타깃으로 오전, 오후 두 종류의 광고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이 광고는 국내 처음으로 시간대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멀티 스팟`으로 제작된 것으로 오전 시간대에는 `커피`편이, 오후 시간대에는 `저녁`편이 방영된다. 바쁜 가사 속에서도 주부로서 여유와 행복을 즐기는 멋진 여성이 있다. 개성 있는 안경테, 심플하고 세련된 복장과 단아한 얼굴. 그녀는 오전 시간 커피 한잔을 위한 여유와 가족의 저녁 시간을 위한 마지막 준비로 에어컨을 켠다. 특히 여유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에어컨 중에서도 위니아에어콘을 선택하라고 시청자들에게 권한다. 광고를 제작한 금강기획은 주부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생활의 단면을 표현하기 위해 주부만이 가질 수 있는 여유와 가족을 위한 주부의 책임을 부각했다고 말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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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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