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충남도, 외국인 투자기업 애로해소 나서

충남도는 23일 천안 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입주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투자확대를 요청했다. 충남도는 이날 투자유치현황 및 각종 지원제도를 설명한데 이어 증자 등을 통한 투자확대를 외국인투자기업에 요청했다. 올해 현재 도내에 가동중인 외국인투자기업은 모두 120개에 달하고 있고 이중 천안에 57개 기업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비롯해 연기 11개, 서산ㆍ당진 각 7개, 홍성 5개, 예산 4개, 보령 3개, 기타 7개 개업이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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