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휴카드 전성시대/은행계] 한미은행 신세계 비자카드

연회비 평생 면제·주차권도 "한 장의 카드로 은행 신용카드는 물론 백화점카드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한미은행이 지난 2000년 신세계백화점 카드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발급하고 있는 신세계비자카드는 연회비에 대한 고객 부담을 평생 면제해준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경방필백화점, 흥업백화점(청주), 세이백화점(대전), 한화마트, 한화스토아 등 전국에 있는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 가격할인 및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결제 및 현금서비스도 가능하다.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에서 사용할 경우 1,000원당 포인트 5점씩 적립되며 2만점 적립시 신세계상품권 또는 결제대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OK캐쉬백 제휴카드 회원일 경우에는 OK캐쉬백 포인트와 신세계 포인트를 합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주차권 및 3~5%할인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실적 우수 회원에게는 1년 무료주차 스티커가 지급된다. 다른 백화점 카드와는 달리 국세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신용카드 복권제도 추첨에 자동 응모가 가능하다. 백화점카드 서비스 이외에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3개월 무이자 및 할인 우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국내에서 영업중인 LG화재, 동부화재, 동양화재, 현대해상, 제일화재, 쌍용화재 등의 자동차 보험 결제시 6개월 무이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제휴카드를 연회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 또는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외에 꽃배달, 병원비, 건강검진, 치과, 여행, 인테리어, 이사, 렌트카, 호텔,콘도, 웨딩 등 업종별로 지정된 각 가맹점에서 3개월 무이자 할인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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