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泰 치앙마이에 테마파크 추진

태국 정부는 탁신 치나왓 총리의 고향인 북부관광지 치앙마이주에 수십억바트(1바트는 25원)를 들여 대단위 테마파크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4일 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치앙마이를 세계 정상급 관광지로 격상시키려는 ‘치앙마이 월드 메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억바트가 투입된 ‘나이트 사파리’ 공원을 지난 1일 개장한 데 이어 7억바트가 소요되는 ‘코끼리 자연공원’도 만들 예정이다. 총 6,000라이(1라이는 480평)의 부지에 들어서는 ‘코끼리 자연공원’에는 200여마리의 코끼리가 입주한다. ‘치앙마이 월드’에는 나이트 사파리와 코끼리 자연공원 외에 3억바트 규모의 아쿠아리움, 세계최고의 시설을 갖춘 스파(spa) 단지, 10억바트가 소요되는 총연장 15㎞의 케이블카와 모노레일, 컨벤션 센터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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