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부산은행은 1일부터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을 맞은 고객이 전국 700여개 자동화코너를 이용하면 축하영상과 함께 현금인출ㆍ타행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수수료 혜택은 기념일 당일 0시부터 24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600원을 아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달부터 본점 영업부, 해운대, 영도, 부산시청 등 시내 15개 자동화코너에 삼림욕장에서 배출되는 방향성 물질이 나오도록 기기를 설치하고 영화 음악 등을 들려주고 있다.
부산은행의 관계자는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고객의 기념일에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