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기청-수출입은행 중기 무역촉진 업무협약

중기청-수출입은행 ‘중소기업 무역촉진 업무협약’

중소기업청과 한국수출입은행은 오는 15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중소기업 무역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체 신용이 열악한 온라인거래 중소기업 등의 무역촉진을 위해 금융상품 우대ㆍ환위험 컨설팅 지원 등 해외진출 활동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출입은행 키코(KIKOㆍ환헤지상품) 피해기업 및 중기청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키코 피해기업에 대해 향후 회생가성이 큰 기업을 선별해 키코 손실금을 제외하고 신용등급을 평가해 지원 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EU 등 FTA 체결에 따른 중소기업 무역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온라인거래기업 등 신성장분야 기업에 대한 자금조달이 다소 원활해 질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키코 피해기업에 대해 은행권의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조속한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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