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환경부와 함께 저탄소 녹색소비 캠페인 '2009 그린 데이!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111개 점포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상품의 구매를 활성화하고 고객들의 동참을 유도해 녹색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공익 캠페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먼저 홈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자전거 이용 및 보급확대를 위해 자전거를 타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50원의 '그린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또 6월 4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그린 마일리지 상품 구매고객에게는 해당상품 가격의 10%를 그린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며 오가닉 상품 30% 할인과 친환경 모자 초특가전 등의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이 외에 행사기간동안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재활용 분리수거기를 증정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친환경 장바구니와 자전거용 장바구니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홈플러스 e파란 어린이 환경 큰잔치'를 비롯해 아름다운가게, 환경부와 함께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과 나눔사랑을 실천하는 '홈플러스 나눔바자회' 등 다양한 친환경 문화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