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 外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SBS 오전9시) 지난 11월 13일 싱가포르에서 분리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개월 만에 귀국한 샴쌍둥이 사랑이와 지혜 가족을 만난다. 7월22일 싱가포르 래플즈 병원에서 9시간의 대수술 끝에 분리에 성공했지만 이는 재활의 시작일 뿐이다. 세계적으로 한번도 성공한 예가 없다는 항문 보강수술 등 2,3차 수술과 재활치료 등이 자매를 기다리고 있다. ■나홀로 집에(SBS 오후4시25분) 앙증맞고 귀여운 매컬리 컬킨과 어수룩한 좀도둑들과의 대립구도가 재미를 더하는 가족영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큰집 식구를 포함한 온 가족이 프랑스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늦잠을 자버린 식구들이 허둥지둥 공항으로 향하는데 여덟 살 케빈(매컬리 컬킨 분)만이 혼자 집에 남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2인조 도둑이 케빈의 집을 노린다. ■생방송 투데이(SBS 오후6시20분) 경기도 포천에서 두 아들을 키우며 함바집(장군네)을 운영하는 김성진(44), 엄미자(45) 부부네 집은 10년 전 중증 장애인을 돌보기 시작한 이래 모두 서른 세 명을 거느리는 대식구로 발전했다. 수입이라고는 부부가 식당 일로 버는 돈 뿐이지만 아이들이 밝고 명랑한 모습을 되찾는 모습에서 기쁨을 느낀다는 이들 가족을 만나본다. ■귀여운 여인(MBC 오후8시20분) 소연과 대웅은 문이 잠긴 매장의 창고 안에 갇힌 채 함께 밤을 지새운다. 둘이 밤새 같이 있었다는 것을 안 유진은 속이 탄다. 소연을 찾아간 유진은 대웅의 곁에서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사표를 내고 나가라고 말한다. 한편 세웅은 계속해서 승은을 출퇴근 시키기에 바쁘다. 둘이 신경 쓰이던 기주(고호경)는 창고 근무를 자청한다. <제공=부동산플러스 >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