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승수 국무총리, 중동순방차 27일 출국

한승수 국무총리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개발재원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고 중동 지역 국가들과 에너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7일 출국한다. 총리실은 한 총리가 27일부터 12월3일까지 카타르ㆍ쿠웨이트ㆍ터키 등 3개국을 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한 총리는 28~29일 열리는 개발재원 고위급 회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 금융체제 개혁 등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개발재원 확대를 촉구하고 우리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번 고위급 회의에서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 150여개국 고위급 정부인사와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개발재원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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