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하이트맥주 진로 실사 연장… 내주 종료

하이트맥주의 진로 실사가 다음 달 6일을 전후해 종료될 전망이다. 2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맥주는 당초 이날 실사를 마무리하려던 계획을바꿔 실사기간을 1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매각 주간사인 메릴린치와, 진로를 법정관리중인 법원이 모두실사기간 연장을 수용했다"며 "당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때부터 이행보증금 예치후3주안에 실사를 끝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1주일 연장할 수 있다는 약속이 돼 있었다"고 말했다. 하이트맥주는 진로 노조측 반대로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15일 오후부터 실사를진행해 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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