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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대한민국 경영혁신 대상/혁신리더 대상] 이창영 동진화학대표 재창립 9개월만에 전국 대리점 300곳 확보 김흥록 기자 ro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재창립 9개월 만에 전국 지사망 구축, 300개 대리점 확보’ 엔진오일 개발 및 생산업체인 동진화학의 이창영 회장이 지난 3분기 동안 일궈낸 성과다. 지난 9월 재창립한 동진화학은 지난 11월 이 회장의 취임 이후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 지사를 구축한데 이어 올 초에는 태국지사를 설립, 태국등 동남아시아 수출길을 열었다. 이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조직운영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내부 인적자원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대리점자격교육 등 자체 인력개발 프로그램을 구축해 영업 및 판매, 조직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직원들을 직접 필리핀으로 보내 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 회장이 짧은 시간안에 공격적인 혁신 경영을 펼칠 수 있었던 데는 무엇보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바탕이 됐다. 이 회장은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엔진오일은 발상의 전환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신한다”며 “제품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과감한 혁신도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동진화학의 엔진오일 ‘미라클탑비타’는 윤활유의 수명을 최대 50배 이상 연장시키며 업계로부터 ‘차세대 엔진오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라클탑비타는 엔진실린더의 마찰을 줄여 마찰소화 해주는 일반 엔진오일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자체 개발한 물질이 기계와 물리적 결합을 일으켜 표면자체의 상태를 개선하는 원리로 작동하는 제품이다. 이에 따라 엔진오일의 보충만으로 오일교환없이 15만㎞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 회장은 이 같은 제품 및 경영에 대한 경쟁력을 가시화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취임과 함께 각종 경영 및 제품 인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 결과 ISO9001, ISO14000, Q마크 등 올들어 획득한 국내ㆍ외 인증만 3가지에 이른다. 이 회장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제품인 만큼 전세계에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마케팅과 기술, 제품, 조직 등 전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