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공연도 보고 전시회도 구경하고`
하나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하고 있는 이벤트 들은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하나은행은 지난 10일과 17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열었던 `하나 자연사랑 푸른음악회`에 대한 고객호응이 뜨겁자 오는 31일 천안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이 음악회를 한 번 더 개최하기로 했다. 이 음악회는 젊은 층이 좋아하는 김건모와 성시경, 코요테 같은 가수들 뿐 아니라 설운도 등의 트로트 가수들까지 함께 출연해 가족 나들이로 안성맞춤이다. 관람료는 무료.
또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가족`이라는 테마로 `재미있는 가족전`이라는 만화전시회를 오는 6월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작품성있는 만화영화 상영 등 만화와 관련된 각종 행사를 벌인다. 티켓은 서울ㆍ경인지역 하나은행 전지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행사기간중에는 하나은행 본점과 가나아트센터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