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미디어광고주 회복세 뚜렷"- 우리투자증권

미디어광고주가 올해 월드컵 개최와 규제완화 등 호재로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올해 들어 미디어광고주가 코스피지수를 11% 하회하는 부진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특정종목의 급락 때문"이라며 "3월 방송광고시장이 작년 3월보다 29% 성장하는 등 회복세가 뚜렷해 연내 강한 상승세를 보일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어 액면분할을 앞둔 제일기획을 최선호주로 선정하고, CJ그룹 편입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온미디어를 추천했다. SBS에 대해서는 "월드컵 독점중계 분쟁과 광고재원 결정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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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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