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현대차[005380]에 대해 주가가 전고점에 근접했지만 상승 동력이 남아있어 투자 기회는 충분하다며 `매수' 투자의견을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증권은 현대차가 최근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신차 `쏘나타'가발매 3일만에 1만대 이상의 계약고를 올리고 있으며 국제 신용등급도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아직 이익실현 단계는 아니라며 이같은 의견을 냈다.
또 대주주와 외국인, 국내 연.기금의 보유 지분이 93%에 달해 외국인들이 매도하지 않는다면 수급상의 상승 원인도 발견된다고 한화증권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