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일 신영증권과 함께 주관한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인 ‘우투신영하우징 제1호’가 국토해양부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투신영하우징 제1호’는 대우건설의 천안과 경주 지역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총 160가구를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대금은 514억원(최초 분양가 560억원)으로 분양가 대비 9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투신영하우징제1호는 총 606억원 규모로 설정될 예정이며 선순위 투자자 유치를 통해 자본금 249억원, 사모사채 124억원, 매각 당사자인 대우건설이 233억원을 후순위로 출자한다. 운영 예정기간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