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중앙공무원교육원, 복서 김주희씨에 후원금 전달

챔프 김주희 선수가 지난 11월3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4대 통합 챔피언의 도전과 열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사진제공=중앙공무원교육원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제100기 5급 승진자과정 교육생들이 여자복싱 4대 통합 챔피언인 김주희(사진) 선수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선수는 지난달 교육생들을 상대로 '4대 통합 챔피언의 도전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김 선수가 방어전을 치르는 데 필요한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연을 듣고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걷었다고 교육원은 설명했다. 김 선수는 "처음 하는 강의여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세계 통합 챔피언 방어를 위한 훈련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교육원은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