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3일부터 시청자들이 신청하는 곡만 24시간 생방송하는 쌍방향 오디오채널인 ‘TU 리퀘스트’를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청취자는 문자메시지나 인터넷(www.tu4u.com)을 통해 음악을 신청할 수 있고 방송을 듣는 중간에도 문자 버튼을 이용해 신청곡을 보낼 수 있다.
또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방송 날짜와 시간, 신청곡을 미리 입력할 수 있고 청취자가 신청한 곡에 대한 접수 여부와 방송시간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