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3개단지에 아파트 2천91가구가 동시분양된다.
SK건설, 신동아건설, L건설 등이 지어 분양할 아파트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669만6천원으로, 25평∼79평 12개 모델이다.
SK건설은 남동구 논현2지구 9블록에 18∼28층 10채 규모로 평당 분양가는 평균 724만1천원이다.
모델은 37평형(460가구)과 49평형(378가구), 57평형(120가구), 73평형(10가구),79평형(17가구) 등 모두 985가구를 분양한다.
신동아건설은 남동구 간석4동 616의 7일대 이화아파트 재건축 물량 715가구중 3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8∼21층 5채이며, 25평형(82가구)과 32평형(61가구), 33평형(219가구), 42평형(25가구)으로 분양가는 623만9천원.
LG건설도 부평구 구산동 90번지 일대에 13∼17층 9채 규모로, 25평형과 33평형719가구를 평당 660만7천원에 선보인다.
이번 동시분양은 오는 28일 무주택 1순위를 시작으로 29일(2순위)과 다음달 1일(3순위)까지 접수한다.
(인천=연합뉴스) 김명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