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은 공정한 시장질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클린 마케팅 3대 실천 지침 준수 캠페인'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파워콤은 ▦위약금 대납, 현금 지급, 과다한 사은품제공 등 시장혼탁 행위 중단 ▦ 스팸메일 발송 등 무차별적인 텔레마케팅 활동을 통한 고객 불편 행위중단 ▦개인 정보 침해 행위 중단 등을 실천할 예정이다.
파워콤은 이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 인력을 투입해 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대리점을 대상으로 '삼진아웃제'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종응 파워콤 사장은 "초고속인터넷 사업에서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대리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위반사례가 적발될 경우 계약해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