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사아트센터서 함순옥 한지전

한지작가 함순옥(50)씨의 작품전이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종이조형전에서는<승무>와<책>시리즈가 소개될 예정. 작가는 한지만을소재로 해 온 27년 작업을 총정리하는 자리라고 말한다. '승무'는 승무 춤사위가 주는 정중동의 이미지와 기원, 초월 등 불교 정신세계를 표현한 작품. '책'의 연작은 어떤 색료도 사용하지 않은 채 두꺼운 볼륨감으로 '시간의 흔적'을 묘사했다.(02)730- 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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