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애국지사 김두석 선생 별세

애국지사 김두석 선생이 지난 7일 오후7시50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경남 마산 출신으로 마산 사립 의산여학교 교사를 지냈던 고인은 40년 5월17일부터 41년 7월30일까지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완강히 거부하고 식민정책에 반대하다 5차례에 걸쳐 구금 당했으며 42년 8월에도 같은 혐의로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77년 이 같은 공훈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울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 (02)2002-8931, 016-287-0012 <이재철기자 hummi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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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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