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연내 초음속 항공기 양산에 착수, 2005년께 공군에 납품할 계획이다. 3일 이 회사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T-50 초음속 항공기의 대량생산과 수출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가진 T-50 사업 참여업체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