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산업銀 '아름다운 가게'행사 유치창총재 골프채등 기증

산업은행이 재활용품을 판매해 불우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벌인다. 산업은행은 10일 서울 여의도 본점 옆에서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ㆍ신발ㆍ책ㆍ주방용품ㆍ스포츠레저용품ㆍ골동품 등 5,000여점의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가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유지창(사진) 산업은행 총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골프채와 바이올린 등 9개 품목을 내놓았고 이윤우 부총재도 혁대와 넥타이를 기증했다. 산업은행은 기증된 물품을 자행 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회사원과 주민들에게도 판매한다. 산업은행의 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단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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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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