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심사에서 서울우유 등 8개 기업 및 단체의 12개 품목이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19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지난 2000년 미국의 내추럴마케팅연구소에서 최초로 제시한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개념을 기반으로 건강과 환경을 지향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인증으로, 표준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4회에 걸쳐 인증을 수여해 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품목은 ▦서울우유 슈레드피자치즈, 가공치즈, 유기농치즈 ▦대상 맛선생 멸치가쓰오, 맛선생 오색자연 ▦애경산업 아이린, 아이린자연초(섬유유연제) ▦한미프러그 엘리가드포트(친환경 농자재) ▦조인 깐메추리알 ▦이엑스티 이엑스티파일(건축자재) ▦에그샵 명품영양란 ▦세라젬 무전자파 항균 온열매트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