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컨소시엄은 7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태백시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 턴키 설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수주가 유력시된다고 8일 밝혔다.
’태백시 상수도 프로젝트’는 강원도 태백시 지방 상수도 급수구역 일원에 급수체계 및 상수도 관망을 구축하는 공사로 총 공사비용은 556억원이다. 한화건설은 포스코건설, 양지, 태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또 한화건설은 지난 달 29일 농어촌공사에서 턴키로 발주한 농업용 저수지 둑높임 3공구 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지난 2일 육군경리단 발주 창공대 시설공사를 단독 수주하는 등 최근 3건의 공공공사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