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3P 올라 821
종합주가지수가 13일 기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3일만에 반등에 성공, 지난주말의 '워버그쇼크'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미국 증시 하락과 외국인들의 매도세로 장초반 800선대까지 밀렸으나 국민연금이 주식매수에 나서는 등 기관 및 개인들의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상승세로 전환, 3.96포인트 오른 821.89포인트로 마감했다.
UBS워버그증권의 매도공세에 시달린 삼성전자는 3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급락세가 진정됐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들의 매도공세에 밀려 0.36포인트 떨어진 76.63포인트로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이정배기자
[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