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파스텔톤 색상의 외관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적용한 리비전A 방식의 ‘싸이언 아이스크림폰(LG-LH5000)’을 LG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화가 오거나 문자를 받을 때 전면에 파스텔톤의 반짝이는 작은 빛들이 연속해 움직인다. 전면 상단에는 오렌지 색상의 LED 조명을 통해 시간, 웃는 얼굴, 하트, 왕관 등의 이모티콘이 나타난다. 13.6mm 두께의 슬림한 폴더 스타일로 퓨어 화이트, 스위트 핑크, 스위트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40만원대.
LG전자측은 ‘아이스크림폰’이라는 애칭은 바닐라, 스트로베리, 피스타치오 등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파스텔톤 색상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