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5월부터 채널명을‘우리홈쇼핑’에서‘롯데홈쇼핑’으로 변경, 롯데 브랜드로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롯데홈쇼핑으로 출범한 지난 1일 이후 13일동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일평균 매출이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1분기 대비 33%의 증가세를기록해 롯데홈쇼핑으로의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채널명 변경첫날인 1일‘오색황토’가9억주문을 달성하는등대박 제품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매출 호조의 가장 큰 요인은‘롯데’의상품 노하우에 대한소비자의 기대심리가작용한데다 방송 포맷을고급스럽게 새단장한 덕분이라는 게 회사측 분석이다. 실제로 시청률이 1분기대비 36%나 늘어났다.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과 인터넷몰뿐아니라 백화점, 마트등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연계해 백화점의 인기·우수 상품특별 세일전을 홈쇼핑을 통해 펼치거나 적립금이나 상품권을 공유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입체적인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인터넷쇼핑몰 우리닷컴도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로 변경하고새단장을 마쳤다. 기존에 운영하고있는 방송 상품매장과 인터넷 상품매장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롯데백화점 상품매장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종합 유통채널을 보유한 인터넷 쇼핑몰로 특화해나갈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은 채널변경에 맞춰 300여명 규모의 고객평가단을 모집하고 고객이 참여하는 열린 경영 실천에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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