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강서구 가락동 오봉산 주변 등 5개 지구1.085㎢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해제될 예정이다.25일 부산시가 건설교통부에 신청한 '개발제한구역 변경결정 안'에 따르면 강서구와 기장군 일원 5개 지구 1.085㎢(주택 4,409채, 인구 1만6,975명)를 그린벨트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그린벨트 해제 신청지역은 ▦강서구 가락동 오봉산 주변(31만8,810㎡) ▦강서구 대저2동 공항 주변(46만5,920㎡) ▦강서구 명지동 영강ㆍ중리마을 일원(12만8,290㎡) ▦강서구 녹산동 송정마을 일원(13만690㎡) ▦기장군 기장읍 한일합섬 일원(4만1,620㎡) 등이다.
류흥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