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통업체가 창립기념 행사에서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그랜드마트는 오는 7일부터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계란, 주방용품, 라면 등을 단돈 270원에 판매한다. 7일에는 판계란(30입), 쵸코파이, 양은냄비, 8일에는 신라면(5입), 자연퐁(1.4ℓ), 해표대두유(1.5ℓ), 9일에는 삼양라면(5입), 제습제(3입), 원형휴지통(6ℓ)을 270원에 판다. 그랜드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1만여개의 물량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딸기, 느타리버섯, 제주갈치, 호주 청정우 등 500여 품목을 27%할인한 가격에 제공하며, 축산코너에서는 7~27일 하이포크를 5,000원 어치 이상 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스팀청소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