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BIZ플러스 영남] "대구 경제소식 잘 전달해 주길 "

김 범 일 대구시장


서울경제신문의 ‘BIZ 영남’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부분이 경제활성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침 서울경제신문이 심층적이고 다양한 지면 구성을 약속하며 ‘BIZ 영남’ 을 섹션으로 발행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와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BIZ 영남’은 특히 중앙위주의 지면 제작에서 벗어나 지역 경제신문으로 기치를 내세우고 있어, 우리지역의 크고 작은 경제 뉴스들이 지면에 많이 반영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지역의 좋은 소식들을 널리 알려 생산력을 더욱 높이는 한편 경제난 해소에도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대구는 지난해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는 무엇보다 중요한 ‘자신감’을 회복했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새해에는 그 동안의 패배주의를 떨쳐 버리고 열정과 패기를 앞세워 ‘일류 대구’ 건설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BIZ 영남’이 이 같은 대구의 역동성을 잘 전달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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