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만 음료업계, 한국 기업에서 배운다

조운호 웅진식품 사장이 오는 6일 타이완 음료공업협회 연례 회의에서 `아시아 음료시장의 현 주소 및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한국 음료 회사 대표가 대만 주요 음료기업 경영진을 상대로 아시아 음료 시장의 미래와 전망에 대해 강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페이 앰배서더 호텔에서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될 이 날 강연에서 조 사장은 연 매출 65억원에 그쳤던 웅진식품을 불과 5년 만에 40배인 매출액 2,600억원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 노하우에 대해 밝힐 계획이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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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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