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김준의 팀으로 유명한 3인조 남성 그룹 티맥스(T-MAX)가 4인조로 새롭게 변신한다. 김준과 신민철, 박윤화 등으로 구성됐던 티맥스는 새로운 멤버 박한비(사진)를 영입, 4인조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고 나섰다. 티맥스의 새 멤버 박한비는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가수 데뷔를 위해 3년 여 동안 모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최근 진행된 티맥스 오디션을 통해 파격 발탁된 박한비는 박력 있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겸비해 오디션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 합격점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티맥스의 소속사 플래닛905 측은 “박한비는 수많은 후보 중 고르고 골라 뽑은 실력파 신예다. 외모 보다는 실력에 주안점을 두고 후보를 발탁했다. 이미 기존 세 멈버와 호흡을 맞춘 상황”이라며 “티맥스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한비는 “티맥스의 멤버가 된 것이 꿈만 같다. 티맥스의 새로운 막내로서 멤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티맥스는 올 상반기 선보일 정규 1집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