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어서플라이' 내한 디너쇼 18·19일 서울 힐튼호텔



70~80년대를 풍미한 서정적 록의 대명사로 불렸던 에어 서플라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디너쇼와 콘서트를 갖는다. 서정적인 피아노 단선율로 시작되는 노래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은 80년대 초반 영어를 갓 배우기 시작한 중학생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흥얼거리던 감성적인 멜로디였다. 당시 가장 자주 신청받는 라디오 리퀘스트곡으로 꼽히기도 했다. 마스트 미디어가 7080 팝아티스트 시리즈 첫번째 시리즈로 준비한 ‘에어 서플라이 크리스마스 디너쇼 & 콘서트’는 18일과 1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첫날은 디너쇼 형식으로, 둘째날은 디너가 제공되지 않는 일반 콘서트로 진행된다. 내년 데뷔 30주년을 맞아 기념 DVD발매와 새 음반 녹음 준비에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내한무대는 이번이 여섯번째다. 이번 공연에서는 추억의 명곡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을 비롯해 ‘All out of love’, ‘Lost in love’, ‘Here I am’ 등과 2005년 녹음 예정인 신곡들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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