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31社 12월중 보호예수기간 만료

12월 중 보호예수(계속보유)기간이 만료되는 기업이 31개사에 이르고 있어, 코스닥시장에 매물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스닥위원회는 12월 중 최대주주 및 벤처금융의 보호예수기간이 끝나는 31개사 5,707만2,584주가 매물로 나올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11월 22개사 4,891만1,425주에 비해 기업 수는 9개, 주식수는 816만1,159주가 늘어난 것이다. 비츠로시스의 경우 총 발행주식수의 70%에 달하는 560만주가 오는 26일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되며, 평화정공(55.44%)ㆍ신화인터텍(54.42%)ㆍ성우테크론(50.8%)도 전체 주식수의 50%가 넘는 물량에 대한 계속보유기간이 이달 중으로 끝나게 된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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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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