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강덕수 STX그룹 회장 30억상당 주식 기부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재단에 30억원어치의 주식을 쾌척했다. STX그룹은 강 회장이 성과급으로 받았던 ㈜STX 주식 3만6,000주(시가 30억원)를 STX장학재단에 기부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STX장학재단의 자산규모는 계열사 출연금을 합해 130억원으로 늘어났다. 그룹의 한 관계자는 “강 회장은 신입사원 면접을 직접 챙길 정도로 ‘인재가 기업과 국가의 미래’라는 확고한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