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에이블씨엔씨등 3社 4일부터 코스닥 거래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이노와이어리스ㆍ에이블씨엔씨ㆍ에이디피엔지니어링 등 3개사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 4일부터 주권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 상장법인은 901개로 늘어난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전자부품, 영상, 음향 및 이동통신 최적화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 101억원, 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정종태 대표 외 3인이 40.1%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발행가는 1만3,400원(액면가 500원)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000년 1월에 설립된 저가 화장품 ‘미샤’를 제조하는 회사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은 478억원, 순이익은 82억원이었다. 서영필 대표 외 3인이 35.4%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발행가는 2만원(액면가 500원)이다. 에이디피엔지니어링은 LG필립스LCD 등에 공정장비 및 검사장비 등을 생산, 공급하는 업체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 763억원, 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 허광호 대표 외 4인이 26.4%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발행가는 1만500원(액면가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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