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2차 발사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주항공株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31일 우주항공 테마주인 한양디지텍과 한양이엔지는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퍼스텍 역시 전일 대비 11.64%(390원) 급등한 3,7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쎄트렉아이(9.05%)와 비츠로시스(8.21%), 비츠로테크(7.95%) 등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수페타시스는 전일 대비 4.60%(145원) 오른 3,070원에 마감됐다. 이 밖에 위다스와 AP시스템은 전일 대비 각각 9.59%(210원)과 10.83%(910원)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