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기ㆍ가스주 ‘방어주’ 부각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 전기가스업종이 5일 지수 약세 속에 경기 방어적 성격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전력은 전일보다 400원(2.08%) 오른 1만9,600원에 마감했고 한국가스공사도 250원(0.97%) 오른 2만5,900원을 기록하며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 같은 강세에 힘입어 전기가스업종지수는 전일보다 1.81% 오른 592.72포인트로 마감해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이날 주총에서 오강현 전 강원랜드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함에 따라 불확실성이 제거되며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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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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