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재석, SBS로 일요 예능 복귀… 판도 바뀔까?


SetSectionName(); 유재석, SBS로 일요 예능 복귀… 판도 바뀔까?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국민MC 유재석(사진)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끝난 직후, SBS 일요 예능에 복귀한다.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일요일이 좋다' 새 코너의 메인MC로 투입되는 것. SBS 측은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는 그동안 예능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독특한 형식으로 기존의 리얼 버라이어티와는 차별화 된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이제와는 다른 호기심을 유발하는 의외의 장소에서 촬영이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만한 생동감 넘치는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새 코너에서는 김종국과 하하, 그리고 그동안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리쌍의 개리를 포함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연예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프로그램과 시청자들의 소통이 일방적이었던 이전의 방식을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제작진은 "국민 MC 유재석과 S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가 5개월 만에 의기투합했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방송 중인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시즌2'는 지난 2월 방송을 시작한 이후로 계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고 방송 4회 만에 한자릿수를 기록하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특히 지난주 방송은 '단비'의 호평과 '뜨거운형제들'의 상승세에 힘입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밀려 일요 예능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패밀리가 떴다 시즌1'로 일요 예능 전성기를 누렸던 유재석의 복귀가 일요 예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