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휴대폰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무선디지털 가정용 전화 ‘하나폰 MATE(메이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폰 MATE’는 2.4Ghz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는 무선디지털전화 서비스로 1.5인치 컬러 LCD를 채택했으며, 발신자번호표시(CID), 전화번호부, 64화음 벨소리, 전자계산기 기능을 갖췄다.
하나로텔레콤은 우선 서울 강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폰 MATE’ 서비스를 제공하고 11월부터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폰 MATE’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국번 없이 106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