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이 제이에스티나 브랜드를 단장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로만손은 제이에스티나의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와 공동으로 추진한 브랜드 정비프로젝트를 마치고 토털 패션 브랜드로 본격적인 세계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이에스티나는 우선 6개월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아이덴티티(BIㆍ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새로운 BI는 예전보다 더욱 여성적인 면을 강조하고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BI와 더불어 이니셜로고 및 모티브 패턴을 개발해 앞으로 브랜 곳곳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에스티나는 아울러 매장에 적용할 SI(Store identity)를 마련하고 각 매장환경에 맞도록 제품을 구성하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주얼리 브랜드를 너머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 진출도 본격화 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