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시황] 증권·보험·운수창고업 강세

[종합시황] 증권·보험·운수창고업 강세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연말랠리 기대감이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을 눌렀다.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2.19포인트(0.17%) 상승하며 사상최고 행진을 이어갔다. 1,269.35로 마감. 장중 프로그램 매매 방향에 따라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오후 들어 프로그램 매매가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130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78억원, 66억원의 소폭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코스피지수의 최고가 행진에 힘입은 증권업종을 비롯해 보험ㆍ운수창고업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인수합병(M&A) 이슈가 부각되며 외환은행ㆍ대우건설 등 관련종목이 초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5.37포인트(0.83%) 오른 653.5로 장을 마치며 지난달 31일 이후 14일째 오름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4억원, 1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인터넷ㆍ소프트웨어ㆍ정보통신ㆍ반도체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려 NHN과 아시아나항공은 내린 반면 다음ㆍ휴맥스ㆍ동서ㆍCJ인터넷 등은 큰 폭으로 올랐다. 중국의 조류인플루엔자 인간 감염 소식으로 중앙백신ㆍ파루ㆍ대한뉴팜 등 백신 및 방역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선물=코스피 12월물은 0.4포인트 오른 163.8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1,767계약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8계약, 487계약 순매도했다. 베이시스는 0.42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079계약 증가한 10만13계약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32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입력시간 : 2005/11/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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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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